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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신규창업 vs 운영중인 매장에 대한 권리양도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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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길종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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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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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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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창업 vs "운영중인 매장에 대한 권리양도양수"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흔히들 창업을 생각하시면 임대자리를 먼저 구하고 신규로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인테리어를 하고 창업자가 직접 운영을 하여 처음부터 시작하여 장사가 잘 되면 권리금을 더 받고 나가실 생각을 하신다.
많은 가게를 운영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안목도 넓으시고 아시는것이 많으시니 충분히 이해한다.
근데 아무런 운영도 안해보신 분들께서 ...즉 초보창업자께서 신규로 입점하시겠다고?
본 컨설턴트는 여기서 비웃을순 없고.....예비 창업자가 친한 친구나 친인척 관계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다.
일단 신규창업에 대해 아셔야 할 부분은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아무리 상권분석 잘 해주시고 점포개발 잘 해주셔도 결국 운영은 창업자가 하는것이다.
5억~8억씩 들어가는 커피전문점의 경우는 좀 다른 얘기지만 작은 테이크아웃의 경우는 변수가 상당히 많다.
또한 신규오픈후 3개월에서 6개월은 자리 잡아가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그 기간동안은 매출이 높아도 순익은 낮을수 있기때문에 신규창업전에 몇개월은 순익이 없고 오히려 깎아 먹을수 있다는것을 감안하여야 한다.
처음 입점할때 인테리어 비용 또한 깍이는 비용이다. 인테리어 비용이 시설권리금으로 변환되긴 하지만 1억의 시설투자금이 들어갔으면 벌써 거기서부터 감가상각이 들어가서 권리금이 깍이는 것이다.
권리금은 시설,영업,바닥 권리금으로 나뉜다는건 대충 다들 안다고 생각한다.
혹시 신규로 입점시 보증금만 들어갈꺼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직 점포를 찾아보시지도 않은 분이라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좋은 상권. 아니 보통의 상권인 경우에도 바닥권리금이 형성되어 있기에 시설투자비용 + 바닥권리금을 생각하면 권리양도양수를 했을 경우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들어간다.
그 다음으로는 운영중인 매장에 대하여 권리양도양수후 임대차계!
일단 운영중인 매장을 권리양수하고서 건물주와 임대차계약을 쓰는것이다.
대부분의 창업 컨설팅회사에서 운영중인 매장에 대해 이러한 권리양도양수를 중개하고 있다.
이유는 신규창업의 경우처럼 오픈후 3~6개월간에 자리잡아 가는 기간이 필요없다.
이미 운영중인 매장을 대상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기때문에 인테리어를 새로 꾸민다고 하더라도 짧은 기간이라서 문 닫아놓은 기간동안 손님을 놓치는 퍼센트가 적은것이다.
따라서 자리잡는데는 오픈후 1~3개월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하겠다.
또한 확실한 최저 매출에 대한 보장이 되어 있는 편이다.
단점으로 따지자면 권리금을 내고 가게를 인수하는것이기에 시설에 대한 노후도가 높을수 있다.
운영중인 매장이기에 기계설비가 돌아가지 않는 경우는 없지만 많이 낙후되어
다시 재투자를 어느정도 해야할수 있기에 잘 알아보시는게 중요하다.
※요점을 다시 적어보자면
신규시 3~6개월은 자리잡아 가는 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초기 인테리어비용이 과한 편이라서 나중에 권리금으로 회수가 어렵다
권리양도양수시 1~3개월이 자리잡아 가는 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시설 및 집기"가 노후화되어 "시설 및 집기"에 대한 재투자가 필요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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