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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호프,퓨전주점 타이밍을 잘잡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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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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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길종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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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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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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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주륵 흐르는 질퍽한 계절, 시원한 맥주한잔 다들 생각 나실 겁니다.
90년대초반 주안은 소주방과 호프, 차세대 아이템으로 락카페가 초기성화를 이루는 주점문화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었다.
구월, 부평 메인거리는 점포앞에 있는 분리용 쓰레기통 하나에도 권리가 붙을만큼 시대 변화에 많은 움직임이 있었다.
이움직임은 유흥의변화가 신세대로 움직이는 첫번째 단계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호프, 퓨전주점, 카페...기타 주류를 아이템으로하는 창업자들은 타이밍상의 중요성을 확실히잡고 들어가야 한다.
타이밍이란? 뭔가를 시작하려 할때 시간적인 순간만을 생각하는 창업자들이 많다고 본다.
창업을 시작하는 시기는 초기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한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타이밍들이 아주 많다.
첫째 시대변화에 따른 타이밍 (주5일제, 가족문화, 경기침체로인한 저가문화..)
둘째 소비문화에 따른 타이밍 (신세대소비강화, 여성층의사회참여..)
셋째 트랜드에 따른 타이밍 (호프,소주에서 퓨전으로 전환,식과 주를 하나로..)
넷째 상권과 업종에 따른 타이밍 (오피스밀집과, 먹자, 주거상권의 업종의 변화..)
10여년간 점포를 운영했던 필자는 많은 판단착오로서 점포를 정리 했던 기역이 있다.
운영상의 방법론만을 의심하며 나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우물안 개구리와 하나 다를 바가 없지 않았나 생각한다.
좋은상권과 좋은입지도 정확한 타이밍을 갖추지 못한다면 창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할수 있다는 강한 신념과 정확한 타이밍이 잘 갖춰진다면, 위기를 성공창업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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